섬네일

[캐나다 일상] 햇살의 중요함

KIMJUHEE

11월은 날씨가 영 좋지 않았다.

나는 항상 다이어리에 그날의 날씨를 기록하는데,

한달 동안 햇살이 쨍쨍한 날이 딱 두번 밖에 없었다.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이 보름이나 연속으로 지속되었을 때는

정말이지 햇살이 그리워 미칠 지경이었다...

그리고 이틀 전부터 다시 햇살이 조금씩 얼굴을 비추어주고 있다.

보름만에 처음 햇살을 보았을 때, 얼마나 감격스럽던지!

일상에서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

없어진 후에야 비로소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나는 원래 햇살을 너무나 좋아라하는데,

앞으로 더더더더더더 좋아라해야겠다고 다짐했다 ㅋㅋ

햇살아~~~고마워~~

저장 목록에 추가됨

이 칼럼은 강사가 게시한 글로서 강사의 주관적인 의견이며 카페토크의 공식 입장이 아닙니다.

응답 (0)

로그인하여 코멘트 등록 로그인 »
Premium ribbon

from:

in:

레슨 카테고리

강사가 사용하는 언어

한국어    모국어
일본어    유창함
중국어    유창함
영어    유창함
스페인어   일상회화가능
프랑스어    단어약간

KIMJUHEE강사의 인기 칼럼

  • [캐나다 일상] 수채화 그리기

    가을 풍경이 아름다운 캐나다 자연을 수채화로 그려보았다.내 안에 항상 예술에 대한 동경이 있던터라 붓을 놀리는 느낌이 좋았다.나름대로 잘 그렸다고 생각했는데.... 의자를 그리면...

    KIMJUHEE

    KIMJUHEE

    0
    120
    2024년 11월 26일
  • [수업 피드백] K-드라마 이야기

    오늘은 학생분과 K-드라마 이야기를 했어요~[약한 영웅 클래스]라는 드라마인데,항상 많은 학생분들로부터 새로운 한국 드라마를 알게 돼요 ㅎㅎ(나는 무늬만 한국인...)학생 분들로...

    KIMJUHEE

    KIMJUHEE

    0
    88
    2024년 11월 27일
  • [캐나다 일상] 햇살의 중요함

    11월은 날씨가 영 좋지 않았다.나는 항상 다이어리에 그날의 날씨를 기록하는데,한달 동안 햇살이 쨍쨍한 날이 딱 두번 밖에 없었다.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이 보름이나 연속으로 지속...

    KIMJUHEE

    KIMJUHEE

    0
    20
    2024년 11월 30일
« 강사 칼럼으로 돌아가기
부담없이 질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