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어 강사 서연입니다. 카페토크를 통해 여러분들을 만나 뵙게 된 지 햇수로 벌써 4년째네요. “가나다라” 한글 공부로 시작하는 학생부터, 어쩌면 저보다 더 유창한 어휘력을 가지고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까지, 다양한 학생들을 만나며 폭 넓고 심도 있는 수업을 진행하려 노력해 왔으며, 그 시간은 학생뿐만 아니라 스스로를 성장시킬 수 있는 자양분이 되었습니다. 제가 수업 때 항상 강조하는 “한국어와 일본어는 비슷하지만, 엄연히 다른 언어”라는 것을 보다 재미있고 알기 쉽게 알려드리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하지만 공부가 참 쉽지 않지요? 저 또한 20년 가까이 일본어를 혼자 공부해 오며 슬럼프에 빠지는 일이 수십, 수백 번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았던 이유는 거창한 이유가 아닌 “외국어를 듣고 이해하며 외국어로 말하는 즐거움”에서 오는 성취감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외국어 공부는 단순한 학문이 아닌, 세상을 바라보는 견문을 넓히고 여러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어’는 저에게 다양한 선택지와 길을 알려 주었으며, 제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쉽지 않은 길이지만, 여러분들 또한 이 즐거움을 맛볼 수 있도록,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 최선을 다하는 강사가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fermero
未経験の人は基礎を固めるのが良いことにとても納得できたからです。 ”基礎抜きで会話だけできたら良い”というスタンスの人は伸びづらいので、基礎をしっかり教えたい、という思いが伝わってくる時間でした。
また、上達のためにはレッスンの後の自分で行う復習の時間が成長の糧になること、それを避けるならいずれ行き詰まること、でも復習の労を厭わない人には真摯にサポートする、そういう印象を受けました。
非常に流暢な日本語で、初心者も安心だとも感じました。
相手を尊重する気持ちも豊かな先生だと思います。
引き続き受講したい、と思い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