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んにちは、韓国語の教師、キムミソです。
여러분 불멍이라고 아세요?
皆さん、ブルモンということをご存知ですか?
불을 보면서 멍~ 때리는 것을 불멍이라고 해요.
火を見ながらぼうっとすることをブルモンと言います。
저는 얼마 전 설 연휴에 가족들과 여행을 갔다왔는데, 그때 불멍을 하면서 정말 힐링했어요.
私はこの前お正月の休みに家族と旅行を行ってきますが、その時ブルモンをしながら本当にヒーリングしました。
이 이야기는 제 일기를 구독하는 분들에게도 써서 공유를 했는데,
この話は私の日記を購読している方々にも書いて共有しましたが
카페토크에서 한국어를 학습하시는 분들을 위해서도 제 일기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カフェトークで韓国語を学習している方々のためにも私の日記を共有致します。
제 일기를 읽으시면 실제로 한국인들이 쓰는 한국어를 공부할 수 있어요 !
私の日記を読むと実際に韓国人が使っている韓国語を勉強することができます。
조금 어려운 단어나 문법은 밑에 설명을 적어 같이 보내드리고 있으니까
少し難しい単語や文型は下に説明を書いて一緒に送っていますので、
공부하기 더 편할 거예요 *^____^*
勉強することがもっと楽になると思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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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 월요일
주말에 난생처음으로 가족들과 1박 2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당일치기로 놀러 가거나 할머니 댁에 가서 자고 온 적은 많이 있지만, 우리 가족끼리 펜션을 빌려서 1박을 한 적은 한 번도 없었어요.
원래는 강화도에 가서 밥만 먹고 올 생각이었는데, 강아지도 있으니까 여러가지로 고민이 됐어요.
또 술 한 잔 하면 대리를 불러야 하는데, 강화도는 시골이니까 대리가 있을까도 문제였어요.
그래서 편하게 먹고 놀다 오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 펜션을 예약했어요.
당일에 노량진 수산시장에 가서 장어와 가리비도 사고, 양고기도 준비해 갔어요.
여행 당일 최저 기온이 영하 7도여서 낮에도 많이 추울까 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생각보다 춥지 않았어요.
밥을 다 먹고 나서는 마당에서 불멍을 했어요.
불멍은 불을 보면서 멍때리는 것을 말하는데, 요즘 한국에서 정말 인기가 많아요.
저도 야외에서 불멍을 한 건 처음이었는데, 정말 좋았어요.
난생처음으로 生まれて初めて
1박 2일 一泊二日
당일치기 日帰り
할머니 댁 祖母の家
댁 お宅
우리 가족끼리 私の家族だけ
펜션을 빌리다 ペンションを借りる
여러가지로 色々と
고민 悩み
대리(운전)를 부르다 (運転)代行を呼ぶ
강화도 江華島 (カンファド)
시골 田舎
편하게 楽に
예약하다 予約する
당일 当日
노량진 수산시장鷺梁津(ノリャンジン)水産市場
장어 ウナギ
가리비 ホタテ
양고기 羊肉
최저 기온 最低気温
영하 零下、マイナス
다행히 幸に
마당 庭
불멍 火を見てぼうっとすること
불 火
멍때리다 ぼうっとする
●-을/ㄹ까 봐 「~かと思って」
何か起こるかもしれないと心配することを表し、後ろの文章にはそれに対してどのような行動をとったか、又は不安な感情を表す表現をよく使います。
不安な感情を表す表現の例: 걱정이다 / 불안하다 / 무섭다 / 두렵다 など
약속에 늦을까 봐 택시를 타고 갔어요.
約束に送れるかと思ってタクシーに乗って行きました。
시험이 어려울까 봐 걱정이에요.
試験が難しいかと思って心配です。
추울까 봐 옷을 많이 입고 왔어요.
寒いかと思って厚着をして来ました。
●語彙
끼리 だけ、同士
「同じ部類だけが一緒に」という意を付加する接尾辞。
우리끼리니까 하는 얘긴데, 여기 좀 별로다.
私たちだけだからする話なんだけど、ここちょっといまいちだね。
친구들끼리 모여서 여행을 갔어요.
友達だけ集まって旅行を行きました。
저희는 집안끼리 아는 사이예요.
私たちは家庭同士で知り合いです。
A: 변호사인 제 친구가 동료랑 결혼한대요.
弁護士である私の友達が同僚と結婚するそうです。
B: 역시 끼리끼리 만나네요.
やっぱり似た者同士に会いますね。(付き合っています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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