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이해(日本語のタイトル―愛と利と)

사랑의 이해

은행원들 사이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 [사랑의 이해]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셨나요?
銀行員同士の恋愛を描いたドラマ「愛の理解」
ご覧になったみなさんはどうでしたか？

 
SNS에는 사내연애는 역시 힘들다거나 상수를 힘들게 하는 수영을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이 많은 듯한데, 이 드라마는 한국 사회를 이해하면 다른 느낌의 드라마가 되실 거예요.

SNSには社内恋愛はやっぱり大変だとか、サンス(ユ・ヨンソク)を困らせるスヨン()が理解できないという意見がありましたが、このドラマは韓国社会を理解してから見るとまた違った感想を得ると思います。

어느 사회나 마찬가지겠지만 한국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계급, 계층이 있어요.

どの社会でも同じだと思いますが、韓国には目には見えない社会的な階級があります。

그래서 드라마에서처럼 순수하게 마음이 끌리는 상대가 있더라도 서로의 사회적인 레벨이 다른 경우 현실적인 고민을 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それで、ドラマのように純粋に心が引かれる相手がいるとしてもお互いの社会的な階級が異なる場合は現実的なことを考えざるを得なくなります。

자신의 감정만을 생각하고 사랑을 시작했다가는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으니까…

自分の感情ばかり考えて付き合い初めては相手を傷つけることもありますから。

이런 관점에서 드라마를 보면 자신의 사회적 위치를 생각하고 상수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수영의 마음이 너무 안쓰럽고 아프거든요.

このような観点からこのドラマを観ると自分の社会的な位置を考えてサンスの気持ちを快く受け入れることができないスヨンが可愛そうでたまりません。

보면서 스트레스가 풀리고 마음이 힐링이 되는 드라마는 아니지만, 한국 사회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엿볼 수 있는 드라마라서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되실 거예요

ドラマを観ながらストレスが解消され、心が癒されるようなドラマではないですが、韓国の社会問題が垣間見ることができて、韓国の文化を理解するには役に立つドラマと思います。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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