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covid19+blue)라는 말을 아시나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일상생활에 제약으로 인해 사람들이 느끼는 불안감이나 우울감을 뜻한다고 하는데요, 전 우울감 까지는 아니지만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는 성격 때문인지 답답함은 계속해서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답답함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 중 한 가지로 시간이 날 때마다 미술관에 가고 있습니다.
얼마 전 작가나 작품에 대해 전혀 모르면서 홍보 포스터만 보고 선택해서 다녀온 전시가 있었는데요. “앨리스 달튼 브라운의 빛이 머무는 자리”라는 전시였습니다.
작품의 소재는 주로 작가가 사는 동네의 풍경이라고 하는데, 집 근처에 경치가 아름다운 장소를 매일매일 관찰하고 사진을 찍어서 그림으로 옮겨내는 작업을 주로 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아이들을 키우는 어머니여서 가까운 장소의 풍경에 집중했던 것 같은데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의 상황과 비슷한 것 같아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다녀온 ‘마이 아트 뮤지엄’이라는 곳은 삼성역 코엑스몰 바로 옆에 있습니다.
서울에서 미술관과 쇼핑, 영화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추천하고 싶네요.
코엑스몰 즐길 것: 메가박스(영화관), 별마당 도서관, 쇼핑몰
('호텔'과 '도심 공항 터미널'도 있어서 서울 관광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는 인스타그램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gil_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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