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할 수 밖에 ? 할 수밖에?
정답은 '할 수밖에 없다'로 적습니다.
여기에 쓰인 '밖에'는 아래와 같이 쓰이는 조사입니다.
밖에
「조사」
((주로 체언이나 명사형 어미 뒤에 붙어))
‘그것 말고는’, ‘그것 이외에는’, ‘기꺼이 받아들이는’, ‘피할 수 없는’의 뜻을 나타내는 보조사. 주로 뒤에 부정을 나타내는 말이 따른다.
¶ 공부밖에 모르는 학생/하나밖에 남지 않았다./나를 알아주는 사람은 너밖에 없다
2. 할 만하다? 할만하다?
그리고 '할 만하다'의 '만하다'는 보조 용언인데, 보조 용언 띄어쓰기 원칙과 허용에 따라 '할 만하다(원칙)/할만하다(허용)'로 적을 수 있습니다.
한글 맞춤법 제47항 보조 용언은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경우에 따라 붙여 씀도 허용한다.(ㄱ을 원칙으로 하고, ㄴ을 허용함.)
- 온라인 국립국어원 온라인가나다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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