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조 : 한국에서는 아침 가장 빠른 영화 시간을 '조조'라고 하고 티켓을 저렴하게 팝니다.
박해일과 탕웨이 주연이죠.
이 영화 100% 추천합니다.
배우들의 연기, 감독의 연출, 스토리 모두 좋아요!
스토리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노코멘트!!
* 스포일러 : 영화의 중요한 결말이나 내용을 보지 않은 사람에게 애기해 버리는 것.
특히, 탕웨이 배우는 중국에서 불법 입국한 여자의 역할로
'한국어가 부족합니다.'라는 대사를 하며
한국어로 말하는데요.
분명 조금 한국어가 부족하긴 했지만
그 자체로 매력적인 연기였어요.
뭔가 고상한 표현의 한국어를 합니다.ㅎㅎ
그리고 갑자기 중국어로 이야기 할 때가 있는데요,
와, 그때는 정말 탕웨이의 연기력이 빛이 났어요.
(연기가 매력적이라는 뜻입니다.)
특히, 영화 속에서 어려운 한국어 표현을 박해일이 탕웨이에게 설명는 경우가
있어서, 저도 속으로 '나라면 어떻게 설명할까?' 생각해보며 보았답니다.
이 숨길 수 없는 한국어 강사 본능!!ㅎㅎ
여러분도 꼭 보시길 바래요.
응답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