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쓰는 강사 칼럼이네요.
며칠 전 1박 2일로 후쿠오카 하카타에 다녀왔어요.
여행은 어땠는지 간단하게 적을게요 ^ㅅ^
이번 여행의 목적은 ‘한국어 교재 보기’였어요.
일본어로 쓰인 한국어 교재를 사고 싶은데, 한국에서는 인터넷으로 사야 돼서 안을 보기 어렵거든요.
그래서 일본 서점에 가서 어떤 교재가 잘 팔리는지, 어떤 교재가 좋은지 천천히 보고 싶었어요.
*교재, 책 テキスト
*~기 어렵다 〜しにくい、〜しづらい
제가 간 서점에는 한국어 교재가 많지 않아서 조금만 샀는데,
다음에 큰 서점에 가서 다시 사고 싶어요.
그리고 이번에 산 책으로 새 강의(韓国語きほんのきほん)도 오픈했어요 ^ㅅ^
앞으로 새로운 강의나 공부 방법도 많이 연구할게요!
인생 처음으로 플라네타륨에 갔어요.
한국에는 플라네타륨이 많지 않거든요.
후쿠오카시 과학관(福岡市科学館)에 있는데 생각보다 정말 좋았어요!
걷느라 지쳤을 때 쉬기도 좋네요.
*플라네타륨, 천체투영관 등 プラネタリウム
일본에 가면 항상 가는 KALDI!
짐이 많아서 가방을 충동구매했는데 물건도 많이 들어가고 좋아요.
1990엔인데 가성비도 좋은 것 같아요.
*충동구매{衝動購買} 衝動買い
*가성비{価性比} コスパ
めん鯛まぶし라는 음식을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ひつまぶし처럼 3가지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음식이에요.
*즐겁다 楽しい
*즐기다 楽しむ
*즐길 수 있다 楽しめる
여러 기념품을 샀는데, 다 맛있지만 딸기 랑그드샤가 제일 맛있었어요!
*랑그드샤 ラングドシャ
가을 한정 메뉴를 마시러 간 스타벅스!
칠판에 적힌 글이 재미있었어요.
후쿠오카 사투리가 재미있네요. (‘今から来る’는 ‘今から行く’? 음? ㅋㅋㅋ)
*칠판 黒板
*사투리 方言
후쿠오카는 한국에서도 가깝고, 공항에서 하카타 시내도 가까워서 편리해요.
비행기 표도 12만 원이었어요. 싸죠?
다음에 또 한국어 교재를 사고 싶을 때나 쇼핑하고 싶을 때 또 가려고 해요. ^ㅅ^
*때 時
*(으)ㄹ 때 〜する時 (注意:’는 때’ではない)
여러분은 꿈과 목표가 있나요?
저는 제가 만든 한국어 교재를 출판하는 것이 꿈이에요.
제 꿈을 꼭 이루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각자의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해 즐겁게 한국어를 공부해 주세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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