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lvie.Lu Tutor Interview
- Q. Sylvie.Lu 강사님, 안녕하세요? 카페토크에 강사 소개 부탁드립니다.
-
A. Bonjour, 안녕하세요? 저는 프랑스 Fontainebleau지방에서 태어난 프랑스어 강사 Sylvie입니다. 이곳은 프랑스 파리에서 남동지역으로 70km 떨어진 작은 도시로서 성과 숲이 유명한 지역이에요 그리고 Morêt-sur-Loing and Barbizon 화가의 마을이나 Vaux-le-Vicomte와 같은 성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미국과 헝가리 등 다른 나라에서 거주한 뒤 지금은 독일 함부르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카페토크 프랑스어 강사로 활동하며 학교에서도 프랑스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 Q. 강사님이 거주하고있는 도시에 대해 더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
A. 이 곳 북독일에 잇는 함부르크에 온지 10년이 되었어요. 추운날씨와 산업도시로 생각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아요. 여기는 굉장히 멋지고 모던하며 자연이 있는 도시에요. 발트해와 북해가 맞닿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Elbe 강이 있어서 물과 친근한 도시에요. 저는 이 도시를 사랑합니다. 모던한 빌딩과 클래식한 빌딩이 공존하는 곳이에요. 작은 레스토랑, 카페, 상점, 갤러리, 그리고 큰 전세계를 누비는 큰 배들까지 구경할 수 있는 곳이에요.
- Q. 레슨을 하지 않는 여가시간에는 주로 어떤 활동을 하시나요? 강사님은 최근에 시작한 취미가 있으신가요?
-
A. 한 손에 카메라를 들고 자연과 아름다운 도시를 다니며 사진에 주위 환경을 담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진은 저에게 새로운 도시와 나라 그리고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어요. 그리고 찍은 사진을 페인트로 표현합니다. 저의 감정을 좀 더 담아 추상적 개념과 리얼리즘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 Q. 강사님은 외국어를 배우신 적이 있으신가요? 외국어를 배우지 않고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A. 저는 학교에서 영어와 독일어를 공부했습니다. 그때에는 특정한 관심이 있지 않았어요. 학교에서 배우는 외국어는 문법 중심으로 배우며 실제로 외국어를 사용하며 연습할 수 있는 기회는 없기 때문이죠. 마치 악세사리와 같다고 할까요.. 하지만 저희 가족과 함께 외국에 거주하기 시작할때 외국어를 많이 연습할 수 있게 되었어요. 외국에 거주한다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지만 외국 문화를 이해할때까지 많은 어려움이있기 마련입니다. 외국어를 배우면 그 나라의 문화를 더 빠르게 이해할 수 있고 더 많은 친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외국어 실력도 빠르게 향상될 수 있어요. 외국어를 배우는 것은 외국 문화를 배우는 것입니다.
- Q. 강사님의 레슨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
A. 경력이 있는 강사라고해서 재미없고 따분한 레슨을 기대하지 마세요. 저는 레슨이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랑스어를 중점으로 수업을 진행할뿐 아니라 수강생이 프랑스어에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 Q. 수강생에게 프랑스어를 가르치며 가장 조심하는 부분은 어떤 것이 있나요?
-
A. 가장 첫번째로 수강생이 프랑스어를 흥미롭고 재미있게 배웠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학습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이야기하고 프랑스어로 자기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열어주는 것이죠. 모든 레슨은 수강생의 레벨에 맞추어 진행을 합니다.
- Q. 마지막으로 수강생에게 전하실 메시지는 없으신가요?
-
A. 배운다는 것은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많이 말하고, 읽고, 들으며 프랑스어를 지속적으로 연습하세요. 그리고 카페토크를 통해 제 수업을 수강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