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나 선생님입니다.
저는 일본어를 전공했고 일본에서 유학한 경험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유학을 하면서 일본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고 한국에 관심이 많은 일본분들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이나 한국어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으면서 더 공부해야 겠다고 생각했고 그 질문들에 대답하고 같이 이야기하면서 정말 재미있고 보람되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에 귀국 후 저는 한국어 선생님이 되었고, 2005년부터 지금까지 즐겁게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계속 해 나가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긴 시간 동안 한국어를 가르치기도 했었고, 신입 선생님들의 교육을 맡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어 전문 교재 (초급부터 고급까지 8권) 출판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잘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매년 1번~2번정도 일본의 각 지역을 여행합니다. 지역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일본이 이제는 제2의 고향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온라인으로 만날 많은 지역의 학생들, 그리고 각자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만날 생각에 매우 기대가 되고 설렙니다.
저와 만나는 짧은 시간들이 학생 여러분에게도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수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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