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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talk Tutor's Column

Tutor STORYWORKER 's Column

한국어 스피치연습

May 15, 2020

한국어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싶어하는 외국인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한국어 말하기 연습에 시간을 투자한다.
그런데 외국인 뿐 아니라 한국인인 나도 말하기 능력향상을 위해 계속 공부하고 노력하는 중이다.

한국에는 곳곳에 스피치 학원과 스피치 모임이 존재한다. 
이 곳에는 많은 한국인들이 스피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모인다.
참가자는 한국인이고 사용언어는 모두 한국어이다.

이미 한국어에 능숙한 한국인들이 한국어 스피치학원과 모임을 찾는 이유는 다양하다.
대표적인 것이 학교와 기업의 면접준비, 회사에서의 발표준비, 영업사원의 세일즈 스킬향상, 인간관계 능력증진 등이다. 그 외 자신감 향상, 기분전환, 성격개조 등이 목적인 경우도 있다.

나도 한국에서 5년 이상 스피치 학원 및 모임에 참가했다.
스피치 학원과 모임은 한국어를 가르치는 곳이 아니고 한국인들이 말하기를 연습하는 곳이다.
그래서 실습과 연습이 많다. 
나 역시 참가할 때마다 2시간 동안 발음연습, 말하기 훈련, 3분 스피치 등을 했다.
이러한 훈련은 말하기 능력향상으로 연결되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스피치 과정을 외국인 대상 수업으로 적용하고 있다.
내가 개설한 '한국어 스피치연습'이 그것인데, 이 수업에서는 내가 스피치학원 및 모임에서 배우고 연습한 내용을 전달한다.

많은 실습으로 외국인 입장에서 다소 어려울 수도 있지만 한국식 스피치훈련 적용과 한국인의 발음연습, 각종 스피치 연습, 3분 스피치,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실전적이고 유창한 말하기 능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This column was published by the author in their personal capacity.
The opinions expressed in this column are the author's own and do not reflect the view of Cafe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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