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eral Notices from Tutor
Yoom
안녕하세요, Yoom입니다.
Jul 15, 2022
안녕하세요, 카페토크 한국어 강사 Yoom입니다.
지난 12일 심야에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응급실에 가게 된 후, 급성 충수염(맹장염)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업 후 피드백이 오지 않아 기다리고 계실 분들, 갑작스러운 수업 취소 통보에 놀라셨을 분들, 갑작스러운 휴가 상태로 예약에 어려움을 겪으셨을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보내주신 격려의 말씀도 정말 감사합니다. 입원을 하는 것도, 수술을 받는 것도 처음이었지만 학생분들께서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퇴원 수속까지 끝마치고 집으로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오후부터 집으로 돌아와 약을 먹고는 있으나, 아직 상처가 완전히 낫지 않은 상태라서 주의가 필요하다고 들었습니다. 아직 거동에도 불편함이 있어서 집 안에서 달팽이처럼 걸어다니면서 행동 하나 하나를 조심하고 있습니다. 학생분들을 만나는 시간만큼은 최대한 밝고 즐거운 모습만을 보여 드리고 싶은데 지금 이 상태로 수업을 진행하기에는 죄송한 마음이 더 클 것 같습니다.
그런 관계로 다음 주 월요일(18일)까지는 잘 먹고, 잘 자면서 컨디션을 회복하는 데에 온전히 힘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미리 주말 수업을 예약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일찍 예약해주시고 기대해주셨을 텐데 정말 죄송합니다. 괜히 무리를 하다가 상처가 덧나서 부족한 모습을 보여 드리기 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쉬어서 이전과 같은 밝은 모습으로 같이 즐겁게 공부하고 싶다는 마음에 내린 결정입니다.
새벽에 갑자기 응급실을 찾은 것도, 병원에 입원하는 것도, 수술하는 것도 살면서 처음 겪는 일이었지만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벌써 내일이면 복날이라고 하지요? 무더운 날씨가 몸에 좋은 음식 많이 드시면서 건강한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Yoom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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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페토크 한국어 강사 Yoom입니다.
先日12日の深夜に急な腹痛で救急救命センターに行った後、急性虫垂炎(盲腸炎)の判定を受け、手術を受けました。授業後フィードバックが来なくて待っていらっしゃる方々、急な授業キャンセル通知に驚いた方々、急な休暇状態で予約に困難を経験された方々に心より申し訳ないと申し上げます。 本当に申し訳ございません. そして送ってくださった激励の言葉も本当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入院するのも手術を受けるのも初めてでしたが、沢山の方が心配してくださって応援してくださったおかげで退院手続きまで終えて家に無事に帰ることができました。
今日の午後から家に帰って薬を飲んではいますが、まだ傷が完全に治っていないので注意が必要だと聞きました。まだ挙動にも不便があって、家の中でカタツムリのように歩きながら行動の一つ一つに気をつけています。皆さんに会う時間だけは最大限明るく楽しい姿だけをお見せしたいのですが、今この状態で授業を進めるには申し訳ない気持ちが大きいと思います。
そのため、来週月曜日(18日)まではたくさん食べて、たくさん寝ながら体調を回復するのに完全に力を入れるべきだと思います。事前に週末授業を予約してくださった方に改めて申し訳ないと申し上げます。早く予約してくださって、楽しみにしてくださったのに、本当に申し訳ありません。無理をして足りない姿をお見せするよりは、少しでももっと休んで以前のような明るい姿で一緒に楽しく勉強したいという気持ちで下した決定です。
夜明けに急に救急救命センターを訪れたのも、病院に入院することも、手術することも生まれて初めてのことでしたが、周りにいる人たちの大切さを改めて悟るきっかけになりました。 もう明日は伏日ですね。 体に良い食べ物をたくさん食べながら健康な一週間をお過ごしください。 元気な姿でまた会いましょう。
항상 감사합니다.
Y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