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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talk Tutor's Column

Yully 강사 칼럼

오늘의 한국어 [今日の韓国語/TODAY'S KOREAN] : 최애

2023년 7월 29일

안녕하세요. 한국어 회화 강사 율리(Yully)입니다 :)

오늘은 '최애'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최애는 '가장 사랑함(
最愛)'을 뜻하는 표준어 단어입니다.
많은 분들이 신조어로 생각하고 있지만 오래전부터 사용된 단어입니다.

일본어로는 '
最推し'가 제일 비슷한 단어입니다.

아이돌 그룹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이 보셨을 단어예요.
그렇지만 자신의 취향을 말할 때도 많이 쓰는 단어입니다.

그럼 최애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예시 문장을 볼까요?

1. 이거 제 최애 음료수예요.
-> 이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료수예요!

2. 세븐틴에서 누가 최애(멤버)예요?
-> 세븐틴(아이돌 그룸 이름)에서 누구를 가장 좋아하고 응원하나요?

3. 내 최애 음식은 떡볶이야.
->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떡볶이야.


그렇다면 두 번째로 좋아하는 대상은 뭐라고 부를까요?
'차애(
次愛)'라고 합니다. 

'최애'라는 단어를 변형한 표현인데 최애만큼 자주 쓰는 표현은 아니에요.
주로 아이돌 그룹 중 최애 다음으로 좋아하는 멤버를 물을 때 사용하고
자신의 취향을 말할 때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칼럼은 강사가 게시한 글로서 강사의 주관적인 의견이며 카페토크의 공식 입장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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